[야구] NPB 5월 22일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경기 분석 픽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랜디 메신저(6승 2패 1.95)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15일 DeNA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신저는 여전히 코시엔의 마왕임을 어필해 보인바 있다. 더 중요한건 메신저는 현역 투수중 가장 지방 구장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마츠자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이번 시즌 그나마 지방 구장에서의 타격이 나쁘지 않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불펜은 갈수록 안정감과 거리를 두고 있는 듯 하다.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3연패로 이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이시카와 마사노리(2승 5.52)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6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났던 이시카와는 4월 중순 이후 3경기에서 방어율 5.14의 부진한 투구가 이어졌다. 문제는 2014년 쿠라시키 경기에서 3.1이닝 10실점으로 무너졌다는데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쿠리 아렌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9회초 1사 만루의 찬스를 놓친게 못내 아쉬울 것이다. 안그래도 금년 지방 구장에서 부진하다는 점은 꾸준히 발목을 잡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나마 일요일 경기에서 불펜이 제 몫을 해준게 위안 정도는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