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라리가 4월 3일 헤타페 VS 레알 베티스 분석 픽

헤타페 VS 레알 베티스

헤타페는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 사슬을 끊어낸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현재 순위 11위, 7위 지로나와 승점 5점 차로 여전히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강등 위험은 사실상 없는 만큼 시즌 후반부 일정에 공세적으로 임할 것이 유력시 된다. 단, MF 베르가라, 플라미니에 이어 아람바리마저 부상으로 추가 이탈한 허리진에는 상당한 불안요소를 떠안게 됐다는 평가이다. 베르가라가 코뼈 골절로 인해 보호마스크를 쓰고 출전을 강행하지 않는 한 38세 노장 MF 모라가 기존 주전급 MF 파즈르와 함께 허리진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최근 폼이 좋은 레알베티스 미드필더를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래도 레반테에 패하기 전까지 홈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는 등 안방에서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레알베티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고 있는 중이다. 노장 FW 몰리나는 정든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원정팀 레알베티스는 홈에서 모처럼 화력이 폭발하며 에스파뇰을 3-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2연승과 함께 리그 8위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번 경기 승리시 이웃 라이벌이자 6위 팀 세비야와 승점 동률을 이루게 되는 만큼 3연승에 남다른 동기 부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목표로 활발한 여름 보강을 감행했던 팀이기도 하다. A매치 휴식기 동안 FW 캠벨, MF 호아킨이 부상을 떨쳐내고 복귀했다는 점이다, 2월 이후 원정 4 전 3승 1패로 날카로운 역습이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코스타리카 에이스 캠벨은 여전히 조커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공격수이고, 호아킨의 경우 리그 4골 5도움을 기록 중일뿐 아니라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두 선수의 복귀는 고무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반면 MF 프란시스는 기존 부상자들과 함께 이번 원정에서 불참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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