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AFC 4월 3일 에스테그랄 VS 알라이안 분석 픽

에스테그랄 VS 알라이안

에스테그랄은 알 아인과의 2연전에서 연속 무승부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D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알 라인안과 승점 동률, 3위 알 아인과 승점 2점 차로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이거 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번 홈경기 패배시 3위까지 추락할 우려감이 있어 최소 패하지 않는 경기 운영이 요망된다. 단,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티암을 비롯, FW 바르자이, MF 바게리, DF 호세이니 등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1월에 이탈리아 엠폴리로부터 건너와 최근 5경기 5골을 몰아쳤던 티암의 존재감은 단연 절대적이라는 평가. 셰퍼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에 따르면 45분 이상의 플레이 타임 소화가 어려운 몸 상태라고 한다. A매치 직후 지난 주말에 나프트 테헤란과의 원정 더비 매치를 치른 데다, 리그 3위 경쟁이 다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도 큰 부담이다. 그래도 알 라이안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중이다.

원정팀 알라이안은 홈에서 알 힐랄을 2-1로 잡고 D조 2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승점 6점으로 선두 에스테그랄과 동률을 이루고 있어 이번 원정경기 승점 획득시 한 층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예년과 달리 원정에서 스리백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패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올 시즌 호조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평이다. 알 아인, 알 히랄 원정에서 모두 1-1 무승부를 이끌어낸 바 있어 에스테그랄 원정에서도 호각의 승부를 연출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자국리그 3위 다툼에 큰 부담을 받고 있는 에스테그랄과 달리 이미 리그 3위를 확정 지었다는 점도 보이지 않는 어드벤티지로 다가온다. 오는 주말 자국리그 최종전 일정에 대한 부담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을 듯. FW 소리아가 징계로부터 복귀 예정일 뿐 아니라, 주력 멤버들 가운데 별다른 누수도 없다는 소식이다. 주포 FW 함달라-에이스 MF 타바타의 고른 호조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승부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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